1년전 여름에 이사했는데, 정신이 없어 시간을 보내다 이제야 후기 작성합니다.
 2020년 코로나가 계속되던 여름이어서 모두가 덥고 정신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사가기 한달하고도 보름전 쯤인가 여의도 지점에 직접 전화해서 견적 방문 부탁드렸는데, 지점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셔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견적 내주셨습니다. 사실 통인대표번호로 예약을 했을때, 다른 지점으로 안내 받았는데, 여의도지점이 가깝고 점장님이 더 믿음이 가는거 같아서 여의도 지점에 가계약금 내고, 예약하였습니다.
 
 하필 2020년 여름에 굉장히 비가 많이왔고, 이사 전날도 비가 엄청 많이 와서, 습하고 아침에 차도 막혀서,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이사당일날만 비가 안와서 얼마나 다행이었나 모릅니다. 그리고 도로상황때문에 조금 늦게 시작된감은 있었지만, 모두 숙련된 분들이라 비교적 일찍 말끔하게 다 끝났습니다.
 
 코로나로 너무 힘드셨을텐데, 모두 다 잘 하셨지만, 특히 팀장님이랑 여사님이 오랜 경력에서 우러나오는 실력으로 가족이 이사하듯 세심하게 잘 세팅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막내인가 하는 분도 세탁기 놓을 때 좁은 공간에 잘 놓아 주셨고, 팀장님은 대부분의 가구 배치들을 정말 센스있게 잘해주셨습니다. 여사님도 정말정말 깨끗하게 정리정돈을 잘해주셔서 기존에 살던 집에서 정리하던 것 보다, 이사 온 날 훨씬 업그레이드된 주방 정리 상태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견적도 잘 내주시고, 좋은 팀으로 잘보내주신 여의도지점에 참 인상적이었고 감사해서, 계속 후기를 작성해야지 하고 이사다음날부터 생각만하다가 시간이 흘러 일년이 거의 다되가는 것 같습니다.
 
 올해도 코로나가 계속되고, 올해 여름은 비는 안오지만 숨이 턱턱막혀서 너무 힘들텐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통인익스프레스 여의도지점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