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일, 통인익스프레스 동판교점 송 지점장님 팀이 저희 집 이사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서울 강동구에서 경기도 구리시 전원주택으로 이사하게 되어 3층 주택의 좁은 문으로 이사짐을 이동시켜야 했고, 냉장고 이사를 위한 AS팀이 시간을 지체하여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불평도 없이 훌륭하게 이사와 마무리를 해 주셨습니다.
 
 지점장님 팀은 서로 별다른 말씀도 안나누시는데도 확실한 분업과 각자의 깔끔한 일 처리가 놀라왔습니다. 저희도 지인의 추천을 받았었는데, 역시나 감탄했던 얘기를 지인에게 전하며 고마움을 나눴습니다. 가시고 나서 정신을 차리고 하나하나 정리된 모습을 확인해 보니 안방 수납장부터 부억의 씽크대, 책장, 장식장, 화장대 등등 기존의 위치와 거의 동일하게 세팅을 해 주신 것을 보고 뭉클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본인의 집도 아닌데 이 정도 할수 있을까 하는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결혼 후 여러차례 이사를 다녔지만 대부분의 경우, 견적 때 말씀과 전혀 다른 일처리로 짜증이 났었는데 이번엔 이사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송 지점장님과 함께 다녀가신 고마운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저는 새로운 전원생활에 즐겁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사를 계획하시는 많은 분들이 동판교 지점의 도움을 받아 저와 같은 고마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